부산시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저출산, 고령화 대책 연구과 과제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.
양측은 또 인구 정책 발굴과 분석·평가, 부산시 저출산 종합계획과 노인복지 기본계획 수립 등을 위해 힘을 모은다는 방침입니다.
부산시는 지난해 특별시와 광역시 가운데 처음으로 전체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이 20%를 넘어서는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했고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.73명으로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.
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저출산, 고령화 대책을 마련해 모든 세대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'고 말했습니다.
YTN 김종호 (hokim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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